6월 4, 2025
원광대학교 화학공학전공

졸업생 이야기 (17학번 김창현)
화학섬유 및 소재를 주로 만드는 (주)휴비스에 근무 중인 화학융합공학과 졸업생 김창현입니다. 이미 많은 학우분들께서 학업에 대한 좋은 말들을 충분히 해준 것 같아 저는 화학공장에서의 생산관리 직무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먼저 하루일과는 24시간 돌아가는 공장이다 보니 출근 후 밤 사이 공정 과정이나 제품 물성에 어떠한 문제가 없었는지 확인합니다. 그리고 오늘 하루 진행되어야 할 작업의뢰사항을 확인하고 보전(기계+전기) 파트 담당자들과 회의를 합니다. 그 후 내부적으로 공정 문제점 및 특이사항에 관한 회의를 팀원들과(교대조장+조원)와 진행하고 본격 업무를 시작합니다. 주로 공정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개선 검토, 향후 계획된 작업에 대한 준비, 안전에 대한 점검, 양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QC, 원가를 절감하기 위한 활동 등을 진행합니다. 생산관리자는 주로 타 부서 사람들과 많은 소통을 주고받다 보니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합니다. 전공과 관련된 지식은 기본베이스로 숙지해야 하며 관리자로서의 지시가 곧 팀원의 안전, 제품의 품질, 회사의 매출, 이익과 직결되어 있음으로 신중하고 꼼꼼해야 합니다. 덧붙여, 제가 속한 중합팀은 장치산업에 속해 있고 대부분 공장에서 근무하는 생산관리자는 이와 비슷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반응기, 보일러, 송풍기, 열교환기, 증류탑 등 다양한 설비들을 다루고 있고 이를 효율적으로 운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장치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끝으로, 나를 주변에 비교하며 현재에 안도하지 말고 목표를 높게 잡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후배님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보다 후배님들이 잘 되기 바라는 선배로써 후배님들의 취업을 응원합니다.

